판암주공 4단지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 펼쳐
판암주공 4단지 어르신 무료 건강검진 펼쳐
  • 충남/천세두기자
  • 승인 2009.05.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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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영훈 의료재단등과 의료복지 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지사장 이광희)는 13일 영훈 의료재단(이사장 선두훈), 대전선병원(병원장 김영돈)과 임대아파트 입주자 의료복지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생명종합 사회 복지관에서 대전 판암주공 4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순회 진료를 실시했다.

이날 무료 진료는 내과, 정형외과, 가정의학과, 치과등 종합적인 건강검진을 실시해 어르신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대전 판암주공 4단지(관리소장 전철수)는 지난 1992년 8월 입주가 시작된 대전충남의 대단위 지구로 독거노인, 모·부자가정, 장애우 가정, 영세 수급자가정, 새터민, 소년소녀가장, 기타 불우세대등 총 2,415세대가 입주해 있다.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무료 순회 진료 이외에도 사회적 도움이 절실한 불우이웃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사랑의 밑밭찬나누기, 목욕봉사, 사랑의 쌀나누기)하고 있다.

전철수 관리소장은“ 사회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는 상황에서 영세 입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북돋아 주고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해, 입주자분들께 의료 복지 서비스를 제공 할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성기호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도시영세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건설공급된 영구, 국민, 공공임대아파트를 관리하는 주택관리 전문회사로서 고객만족과 윤리경영을 추구하고 사회 양극화 해소와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 재투자 기관으로서 삶의 질과 주거안정에 책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