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기증한 노 이사장은 평소‘내게는 돈이 없다.
그러나 일복이 있다.
’는 신념으로 지난 20여년 동안 중국 조선족 어린이를 후원해 왔으며, 최근에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해 북한을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평생을 남모르게 봉사하는 생활로 주변의 존경을 받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자전거는 논산교육청 관내 다문화가정 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100가정을 학교로부터 추천받아 교육청을 통해 전달한다.
논산교육청 임영우 교육장은 “기증자의 깊은 뜻을 해당 가정에 잘 전달할 것을 약속하고, 노 이사장이 펼친 봉사정신을 발판으로 ‘사랑과 봉사로 희망주는 논산·계룡 교육을 위해 가일층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