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안전시설 불량 등 위험요소 신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지난달 30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7기 도로안전 국민참여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7기 국민참여단 250명은 앞으로 1년간 도로 위험요소를 스마트폰 앱 '척척 해결 서비스'를 통해 신고하고, 도로안전 정책 관련 의견도 낼 예정이다. 지난 6기 국민참여단은 도로 상태 및 안전시설 불량, 찻길 동물사고 등 약 8500건 도로안전 위해 요소를 신고한 바 있다.
우수 참여단원에는 활동실적에 따라 매월 활동비가 제공되고, 국토부 장관 및 관련 기관장 표창도 수여 된다.
주현종 국토부 도로국장은 "국민과 함께 만드는 정책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고 믿음을 주는 정부가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민참여단의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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