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화합과 소통으로 ‘잘사는 예천’ 만들기 주력”
김학동 예천군수 “화합과 소통으로 ‘잘사는 예천’ 만들기 주력”
  • 장인철 기자
  • 승인 2020.06.3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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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경북 예천군수가 민선7기 2주년을 맞았다.

평범한 일상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코로나19시대 철저한 방역과 지역경기 안정이라는 두 갈래 길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 붇는다.

군민이 예천발전의 주체이고 군민들의 하나 된 마음 없이 발전은 이루기 힘들기에 화합과 소통으로 ‘잘사는 예천’ 만들기에 똘똘 뭉쳐 군민과 함께 군정을 풀어나는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30일 밝혔다.

특히, ‘변화’는 피할 수 없이 맞닥뜨려야 할 과제이고 ‘변화가 없으면 발전도 없다’는 신념으로 행정수요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은 혁신을 바탕으로 선택과 판단의 기준은 군민의 잣대로 군민의 만족과 행복을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민선7기 후반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군은 민선7기 후반기에도 지역경기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과감한 ‘변화’와 ‘혁신’만이 예천의 밝은 미래를 보장한다는 신념으로 역동적 군정과 변화를 희망하며 군민이 꿈꾸는 새로운 예천,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정책을 더욱 촘촘히 챙겨 나간다.

코로나19는 2차 대유행을 예상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고, 지역경제 살리기 또한 시기를 늦출 수 없는 절박한 상황으로 방역수칙실천 생활화, 치밀한 방역체계 유지는 물론 방역물품 비축 등 만일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한다.

군은 신도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330억이 투입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위해 10월 첫 삽을 뜨고 부족한 체육시설 충족을 위한 테니스장, 테마 숲 조성, 다함께 돌봄센터 5개소 등 점차 확대해 나간다.

군은 문화와 역사, 자연생태가 함께하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회룡포~삼강권역과 용문사~명봉사권역 등 권역별 관광테마 상품개발에 집중한다.

김학동 군수는 “군민들과 소통하고 화합을 바탕으로 도농이 상생하는 경북 중심도시로 자리매김을 위한 변화와 도전을 계속된다.”면서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군정 추진을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천/장인철 기자

jic17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