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43주년 창사 기념식 개최
LX, 43주년 창사 기념식 개최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3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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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화상회의 진행…절약 예산 취약계층에 기부
전북 '경영대상'·부산울산 '홍보대상'·인천 '고객만족최우수기관'
(앞줄 왼쪽부터)김택진 LX 공간정보본부장과 최규성 LX 부사장, 김기승 LX 경영지원본부장이 30일 열린 LX '43주년 창사 기념식'에서 개인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앞줄 왼쪽부터)김택진 LX 공간정보본부장과 최규성 LX 부사장, 김기승 LX 경영지원본부장이 30일 열린 LX '43주년 창사 기념식'에서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X)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창사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43주년 창사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및 우수기관 표창이 이뤄졌다. 기관 표창에서 전북지역본부와 부산울산지역본부가 각각 경영대상과 홍보대상을 받았으며 인천지역본부는 고객만족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규성 사장 직무대행은 "코로나로 인해 무더위에 마스크와 장갑까지 착용한 채 현장 서비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공사 내 감염사례는 전무하다"며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이행해준 직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 사장 직무대행은 또,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공사의 혁신 방향은 사람 중심의 디지털 국토 구현"이라며 "국민 편익을 높이는 국토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만족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LX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LX는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절약한 예산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에 기부하기로 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