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가 내달 1일 '오렌지 와이드 GI(General Illness)건강종신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상품은 사망보장은 물론 6대 주요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간질환 △말기폐질환)과 유방암·남녀생식기 암까지 주계약에 포함해 종신토록 보장한다.

또 6대 주요질병 진단이 확정된 경우, 주계약 기본금액의 100%까지 GI보험금을 선지급해 안정된 치료와 생활을 돕는다. GI보험금이 지급된 후 사망하더라도 GI보험금 지급 사유가 발생한 시점의 주계약 기본 보험금액 5%를 사망보험금으로 추가 지급한다.

이 상품은 재발이나 전이되기 쉬운 암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계속받는 암진단특약'도 마련했다. 이 특약은 최초 암 진단 후 보험료 납입 면제 혜택을 받고 있어도 재발암과 전이암, 잔여암과 새로운 원발암까지 지속적으로 보장한다.

'계속받는 2대질병진단특약'은 뇌출혈과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증까지 재진단받을 때마다 계속 진단금을 지급한다.

오렌지라이프는 꾸준히 건강진단을 받는 고객을 위해 보너스 혜택도 마련했다. 계약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후 검진받은 '건강검진 결과서'를 제출하면 최대 10회까지 주계약 보험가입금액 0.1%에 해당하는 '건강검진 보너스'를 추가적립금으로 가산해준다.

박재우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효과와 만족은 크고 부작용은 적지만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첨단의료기기와 표적치료제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며 "이 상품은 앞으로 진화할 의료기술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도록 주계약에서 GI질병을 종신토록 보장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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