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2개사·코스닥시장 23개사
한국예탁결제원이 다음달 중 총 25개사의 주식 1억4996만주가 의무보유에서 해제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의무보유에서 해제되는 주식은 유가증권시장 150만주(2개사)와 코스닥시장 1억4846만주(23개사)다.
이는 전월(1억1751만주) 대비 27.6% 증가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4억4462만주)과 비교해서는 66.4% 줄어든 수치다.
의무보유제도는 최대주주와 인수인이 보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매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최대주주의 지분매각에 따른 주가급락에서 소액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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