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수료 후 2급 자격증 취득…일자리 창출 기대
경북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여성 전문기능 교육의 일환으로 ‘정리수납 과정’ 교육을 지난 29일 개강하고 7월 27일까지 매주 월요일 농업인회관에서 40명의 농촌 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정리수납의 효과 및 정리수납의 기본 원칙과 수납단계, 침구·옷장·소품·주방 정리수납방법 등의 실습과정 등 5개 과정으로 진행한다.
최정화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정리수납과정 교육은 가정에서 실용적인 교육과정이므로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집안 정리·정돈을 잘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육 수료 후 정리수납자격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당사자의 주거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의뢰를 받은 가정을 정리정돈해 줌으로써 작은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주/최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