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군의회는 제8대 전반기 군의회 임기가 30일자로 마무리 된다고 밝혔다. 

군의회에 따르면 제8대 전반기 군의회는 낮은 자세로 소통하며 군민의 신뢰를 받는 의회구현을 위해 발로 뛰고 봉사·헌신하는 리더십을 선보이며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군민을 바라보며 일하는 의회의 자세로 전반기동안 총 14회의 임시회와 5회의 정례회를 치르며 13건의 의원발의 조례를 포함해 총 72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힘썼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에는 189건의 건의·시정 주문하면서 군정 전반에 관해 군민의 시각으로 지역 현안과 군정 전반을 날카롭게 살피며 군민의 대표로서의 역할을 수행했다. 이 외에도  의정협의회를 통해 집행부 주요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군정 추진을 도모했다.

특히 2019년 부터 처음으로 실시 한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는 세분화·전문화가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따라 더욱 심층적인 행정사무감사로 날카로운 질의와 합리적 대안 제시 등 부여군정의 현재를 냉정하게 진단하고 판단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발전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신아일보] 부여/조항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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