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는 재난관리 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05년부터 모든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이 재난관리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시는 공통·예방·대비·대응·복구 등 5단계, 16개 분야, 46개 지표에서 고른 점수를 받았다.
우수 기관 선정으로 시는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춘천/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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