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래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선임
조승래 의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선임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6.30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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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간사로서 정부 과학기술, 방송통신 분야 정책, 입법 담당
조승래 의원 “대한민국 미래 비전 준비, 대전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에 기여”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이 2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제21대 국회 상반기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사진=의원실)
조승래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이 2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제21대 국회 상반기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사진=의원실)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갑)이 29일 열린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제21대 국회 상반기 여당 간사로 선임됐다.

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원내선임부대표로서 국회 운영위원회도 겸임할 예정이다.

과방위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 정책을 담당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과 통신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방송통신위원회 및 원자력과 방사선 안전 규제 업무를 수행하는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소관으로 하는 국회 상임위다.

조승래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 등 사회 전반적으로 구조적 대변환이 요구되는 상황”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기술 정보통신 분야의 정책과 입법들이 적실성 있게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방위에서 중요한 현안들이 제대로 논의되고 해결될 수 있도록 여당 간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며“문재인 정부의 디지털 뉴딜 실현과 코로나 종식을 위한 치료제 및 백신 연구 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조승래 의원은 “제 지역구인 대전 유성은 대덕 연구단지 등 다양한 과학기술 산업, R&D 기관들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라며 “상임위 활동을 통해 지역 현안도 점검하고, 대전을 명실상부한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완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승래 의원은 지난 제20대 국회 하반기에 교육위원회 여당 간사로 활동하면서, △유치원 3법 통과 △고교무상교육 실현 △대학입학금 폐지 등 굵직한 민생 현안을 해결한 바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