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먹거리, 안전하게 지킬께요”
영암군 “먹거리, 안전하게 지킬께요”
  • 영암/최정철기자
  • 승인 2009.05.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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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슈퍼마켓 등 수거검사 강화
영암군은 위해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유통식품에 대한 집중 수거검사 및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먹거리 안전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암군은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등을 동원하여 민관합동으로 부정불량 등 위해식품판매, 유통행위를 조기에 차단하고 식품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하여 유통식품 수거검사 및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자 위해취약지역인 재래시장 및 소형슈퍼마켓 등을 대상으로 수거검사 및 지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2009년 올해는 128건의 목표 하에 5월 현재 특별관리 대상 식품 32건, 일상식품 37건, 농산물 10건을 수거검사하여 총79건중 적합 78건, 부적합 1건으로 부적합 농산물에 대하여 고발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수거검사 및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또한 영암군은 집단급식소 및 식품접객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단속위주의 행정보다 지도, 계몽, 교육 등 실질적 현장위주의 위생관리를 강화해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음식문화 개선 및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사전에 예방 식품 안전지대로서의 관광 영암군의 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