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 선정
미래에셋대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 선정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6.2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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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가입자 수익률 제고 및 노후소득 보장 강화
29일 열린 근로복지공단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와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29일 열린 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윤열현 교보생명 대표이사와 강순희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가 근로복지공단의 퇴직연금 사업에 자산관리기관으로 선정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30인 이하 사업장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사업을 하고 있다. 해당 가입자들의 금융상품 선택권을 확대하고 수익률 향상을 위해 미래에셋대우와 교보생명을 추가로 선정, 관련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에셋대우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자산관리기관 서비스는 시스템 구축을 거쳐 하반기 시행될 계획이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미래엣대우는 퇴직연금 사업을 통해 축적해 온 노하우와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안정적 수익률 관리 기법을 근로복지공단 퇴직연금 사업에도 접목하겠다"며 "중소기업 가입자들의 수익률 제고와 노후소득 보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