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署,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개최
진주署,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개최
  • 김종윤 기자
  • 승인 2020.06.29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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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다발지역 예방순찰 및 거점근무 교통위반 행위 적극 단속
진주지역교통안전실무협의회사진/진주서
진주지역교통안전실무협의회사진/진주서

경남 진주경찰서는 지난 26일 오후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진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를 위한 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진주지역 교통사망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진주시청·교육지원청·국토관리사무소·교통안전공단·도로교통공단의 교통안전 담당자와 시민사회단체 10개(모범운전자회, 개인택시 진주시지부, 녹색어머니연합회, 진주어린이집연합회, 대한노인회, 삼성교통, 시민버스, 부산교통, 슈퍼히어로, 생각대로)대표가 참석해 진주 교통사고 발생 현황 및 분석과 함께 대책회의를 실시했다.

교통안전 간담회를 주최한 진주경찰서장 김정완 총경은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상 없도록 회의에 참석 해주신 기관 및 단체에서도 경찰과 함께 더 안전한 진주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경찰서는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다발지역 예방순찰 및 거점근무, 교통위반 행위 적극 단속 등 다각적인 교통안전활동을 시행 중에 있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kyh7019@chollia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