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 개최
태백시,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 개최
  • 김상태 기자
  • 승인 2020.06.2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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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태백시는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오픈 기념식을 지난 27일 장성광업소 철암생산부에서 개최했다.

투어 오픈 기념식에는 류태호 태백시장과 이철규 국회의원, 태백시의회 의원, 김혁동 도의원,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 안상광 총무관리부장을 비롯해 철암지역 주민 대표 등 40여 명이 함께 했다.

류태호 태백시장은 “1년 넘도록 끈질기게 노력한 철암시민들과 장성광업소도 적극적으로 도와 주워 정식으로 오픈하게 되었으며 지역 살리기에 모두들 지속적인 관심이 철암 지역을 다시 한 번 활기를 찾으며 지역의 좋은 자원을 활용하자”고 했다.

이철규 국회의원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불철주야 현장에서 일한 시민들 덕분에 급성장한 만큼 탄광지역 주민들에게 진 빚이 있으며 이제는 그 빚을 되돌려받을 때이며 우리 모두 힘을 합쳐 찾아볼 것이며 태백이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는 토‧일 주말 하루 최대 4회까지 회당 15명씩(1일 최대 60명) 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아일보] 김상태 기자

tngus0983@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