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나주 부영CC 부지 40만㎡ '한전공대에 기부'
부영, 나주 부영CC 부지 40만㎡ '한전공대에 기부'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6.2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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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공학 특화 대학 설립 지원…29일 소유권 이전
(왼쪽부터)최양환 부영그룹 사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회천 한전 부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 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가 28일 서울시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 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왼쪽부터)최양환 부영그룹 사장과 신정훈 국회의원,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회천 한전 부사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우윤근 한전공대 광주전남 범 시·도민지원위원회 고문, 윤병태 전남 정무부지사가 28일 서울시 중구 부영그룹 사옥에서 열린 한전공대 설립 부지 기부증서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28일 학교법인 한전공대에 806억원 상당 나주 부영CC 부지 40만㎡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한전공대는 오는 2022년 3월 개교를 준비 중인 대학원 600명 및 학부 400명, 총 1000명 규모 에너지 공학 특화 대학이다.

이날 부영그룹이 서울시 중구 부영 사옥에서 한전공대에 나주 부영CC 부지 기부증서를 전달함에 따라, 나주 부영CC 부지 중 40만㎡의 소유권은 29일 한전공대로 이전된다.

나주 부영CC 전경 (사진=부영그룹)
나주 부영CC 전경. (사진=부영그룹)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