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화도·수동, 개발행위허가지 사업장 점검
남양주 화도·수동, 개발행위허가지 사업장 점검
  • 정원영 기자
  • 승인 2020.06.28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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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수동 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개발행위허가지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고 및 주민불편 초래가 예상되는 부분은 안전시설물 추가 설치 등 보완을 지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화도읍은 이번 개발행위허가지 사전 점검을 통해 집중 호우 시 관리가 취약할 수 있는 개인 사업장에 대해서도 센터와 정보공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점검, 보완하여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부영 센터장은 “현장관리를 소홀히 해 공공시설 유지보수 초래 및 다수의 주민이 불편을 겪는 사례가 발생될 시에는 이행보증금 적극 활용 및 구상권 청구 등에 대해 적극 검토 할 것”이라며 “개인사업장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강력한 점검으로 지속적인 현장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wonyoung5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