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전산교육장에서 무안군 IT강사 11명을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김산 군수는 IT강사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정보화 교육 운영방안 및 향후 일정과 효과적인 교육 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에 위촉된 군 IT강사는 1차 서류심사와 시범강의, 컴퓨터 활용능력 테스트를 거쳐 선발됐으며, 3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2023년 6월까지 무안군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부터 한글, 엑셀 등 ITQ 자격증 과정까지 다양한 정보화 교육을 하게 되며, 군은 IT강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보수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군민 모두가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 능력 향상에 힘써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보화 교육을 원하는 군민은 군 자치행정과 정보통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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