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고시원 방화살인범 사형 선고
법원, 고시원 방화살인범 사형 선고
  • 전민준기자
  • 승인 2009.05.1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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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의 한 고시원에서 불을 지른 뒤 칼부림을 벌여 6명을 살해하고 7명을 다치게 한 정모씨(31)에게 사형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부장판사 김용상)는 12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정씨에게 사형을 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