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극복 ‘익산다이로움’ 인센티브 연장
경기침체 극복 ‘익산다이로움’ 인센티브 연장
  • 김용군 기자
  • 승인 2020.06.2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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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까지 인센티브 혜택 연장 
편의성 증진 NH농협카드 추가 발행 준비 중 

시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월 도내 최초초 충전식 선불카드형 지역화폐‘익산 다이로움’을 출시했으며 5개월여 만에 가입자 6만명, 발행액 670억원을 돌파했다.
  
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 상황 속에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 보탬이 될 수 있는‘익산 다이로움’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있으며 인센티브 지원 대폭 확대, 다이로움 앱 내 지역특산물 온라인쇼핑몰 가맹점 연동 등 다이로움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전국 최초로 재난지원금 지급과 다이로움 페이백 혜택이 결합된 복합형 재난기본소득을 시행해 시민들은 물론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 재난지원금 285억원과 정부재난지원금 790여억원이 시중에 사용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익산 다이로움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열띤 성원을 받아 지역공동체가 강화되는 것은 물론 지역경기 회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민의 소리에 경청하고 더욱 발전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yg154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