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BTS 월드' 1주년, 인포그래픽 발표
넷마블, 'BTS 월드' 1주년, 인포그래픽 발표
  • 장민제 기자
  • 승인 2020.06.26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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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 멤버 활동 스케줄 총 6억회 이상 관리
(이미지=넷마블)
(이미지=넷마블)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방탄소년단 매니저 게임 ‘BTS 월드’의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인포그래픽 발표와 함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포그래픽은 ‘매니저님의 열일 리스트’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지난 1년간 게임 내에서 방탄소년단의 매니저 역할을 수행하며 멤버들의 활동 스케줄을 총 6억회 이상 관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일 기준 환산 시 하루 평균 약 186만건이다. 미션 점수 버프를 얻을 수 있는 멤버 깨우기 횟수도 1억번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게임의 핵심인 모바일 교감 콘텐츠 이용도 활발했다. 이용자들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의 문자 메시지, 영상 통화 등을 총 4억번 이상 이용했다.

이 밖에 방탄소년단 멤버 카드 레벨업 10억회, 멤버 스타일 변경 1억회, 포토앨범 사진찍기 1633만번 이상, 이용자들간의 날개 교환도 2억번 이상 이뤄진 것으로 조사됐다.
 
넷마블은 BTS월드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년간의 추억을 테마로 진행되는 ‘1주년 기념 웹 이벤트’에선 모든 미션을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5성 카드 선택권을 지급한다. 이벤트는 오는 7월7일까지 진행된다.

또, 신규 카드 획득 이벤트를 3개의 멤버 유닛으로 나눠 진행한다. 유닛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해당 유닛의 멤버들만 등장해 원하는 멤버를 획득할 기회가 높아진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출시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푸시 이벤트, 1+1 핫타임 이벤트를 실시하며, 스타일링 아이템과 보석을 무료 획득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지난해 6월26일 출시된 BTS월드는 이용자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가 되는 스토리텔링형 육성 모바일 게임이다. 1만여 장의 사진과 100여편의 영상 등 다양한 독점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이용자는 멤버들의 모습과 목소리가 담긴 ‘방탄소년단 카드’를 수집, 성장시킬 수 있으며, 문자 메시지, SNS, 음성 및 영상 통화 등 다양한 교감 콘텐츠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1대1로 상호작용할 수 있다.

jangsta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