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이 지난 26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에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위한 후원금 1억8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주거 취약계층 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신협재단의 지역특화사업 일환으로, 작년 45가구에 이어 올해 55가구 지원을 목표한다. 이날 기부금을 전달한 김성주 신협행복나눔부문장(오른쪽)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앞으로 더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협이 앞장서 노력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후원금 지원을 넘어 소외계층의 실생활을 고려한 맞춤형 나눔의 행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협)
[신아일보] 고수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