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주택조경 품질 향상 세미나
LH, 공공주택조경 품질 향상 세미나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26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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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사·민간 건설사와 트렌드 등 정보 공유
지난 25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2020 공공주택조경 품질향상 세미나'에서 조경설계사와 건설사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지난 25일 LH 서울지역본부에서 개최된 '2020 공공주택조경 품질향상 세미나'에서 조경설계사와 건설사 관계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25일 공공주택조경 설계사, 민간 건설사와 '2020 공공주택조경 품질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세미나 첫 번째 시간에 정욱주 서울대 교수가 풍성한 수목과 사계절 테마의 '포시즌 가든' 설계개념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LH 실무진이 자체 조경 브랜드 '시그니처 가든'과 사회적 약자 등 다양한 세대를 포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설계'를 소개했다.

이날 세미나에 조경설계사 60여명과 현대건설, GS건설 등 민간건설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공공주택조경 최신 트렌드 등 정보를 공유하고 품질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했으며, 공공주택조경 관련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LH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주택조경 설계사, 민간건설사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고객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공공주택 외부공간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품질향상 노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