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음악가들의 열정으로 뭉친 신진 유망단체가 유월의 실내악 향연을 펼친다“

"대전의 신진 실내악들이 한 무대에서 모여 각각의 3색 화음과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사한다."

대전시는 '2020유망단체 초청연주회'가 오는 30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 대전음악협회 주최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무관객 유튜브 생중계로 개최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 당일, 대전예술의전당과 대전문화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대전의 젊은 앙상블의 각각의 화음과 개성을 담은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대전출신의 젊은 연주자들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진연주단체들의 무대를 통해 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되는 이 음악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연주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 깊은 무대이다.

이 음악회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젊은 연주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치는 뜻 깊은 무대로 음악적 색채를 가진 Trio Manoah(트리오 마노아), Winnibliss(위니블리스), Lins Unit(린즈 유닛) 6월의 실내악 향연(饗宴)에서 우리 미래의 대전음악계 희망을 엿볼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실내악, 3가지 색채(色彩)'라는 부제로 슈만과 에릭사티, 생상스, 슈베르트, 베토벤 등 위대한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신아일보] 대전/정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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