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14일~15일…시민한마당 축제도
‘제8회 식품 안전의 날 기념식 및 시민한마당 축제’가 오는 14일과 15일 수원종합운동장 내 수원체육관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110만 수원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식품관계자와 인근 대학 식품관련학과 대학생 및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시민들이 모여 생명을 지키는 안전한 먹거리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하고 각종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14일 위생교육에 이어 가래떡 컷팅식, 시민과 함께 행복한 밥상 비빔밥 퍼포먼스, 유공자 표창,고 3zero 실천운동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시민과 함께 행복한 밥상 비빔밥 퍼포먼스’는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깨끗한 위생을 염원하며 1000명분의 비빔밥을 마련해 나누는 행사다.
또 3zero 실천운동 퍼포먼스는 식품안전 사고zero, 남은 음식물 재사용zero, 부정.불량 식품zero를 슬로건으로 펼친다.
. 또한 식중독예방을 위한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법에 대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전통떡(100종) 및 제과점 작품(10종), 우수 식품 제조.가공업소 제품, 쇠고기 등 원산지 식별요령 홍보 등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시 식품위생과 관계자는 “110만 수원시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식품접객업소 종사자에 대한 철저한 위생교육을 통해 식중독 등 사고를 예방하고 부정, 불량식품에 대한 강력한 지도단속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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