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환경 중심 농정 틀 전환 차질 없이 추진할 것"
정현찬(사진) 전 가톨릭농민회 회장은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는 신임 위원장으로 위촉됐다.
26일 농특위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정현찬 신임 농특위 위원장은 1948년 경남 진주 출생으로,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2002년~2003년)과 가톨릭농민회 전국회장(2014년~2018년)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17~2018년에는 농식품부 농정개혁위원회 공동위원장도 맡은 바 있다.
정 신임 위원장은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정 틀 전환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농어민은 물론 국민과 소통하며 지혜를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 위원장의 임기는 6월26일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