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교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오늘 ‘오픈’
‘신광교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 오늘 ‘오픈’
  • 김부귀 기자
  • 승인 2020.06.2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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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주), 기업형 임대 아파트 1766가구 분양
사진은 제일건설(주) ‘신광교 제일풍경채’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사진은 제일건설(주) ‘신광교 제일풍경채’ 조감도. (사진=제일건설)

제일건설(주)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공급하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 ‘신광교 제일풍경채’ 모델하우스를 26일 열고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청약 일정은 오는 7월 1일 일반 청약에 이어, 2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751-3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43층, 10개동, 1766가구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타입별 세대 수는 84A/B/C㎡ 1382세대, 94A/B/C㎡ 72세대, 103㎡ 298세대, 113㎡ 8세대, 105㎡P이상 6세대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84㎡가 78%가량 차지하고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많을 전망이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 소득수준, 당첨 이력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최소 임대 보장기간은 8년으로 임대료 상승률이 5% 이내로 제한돼 자금에 대한 부담이 낮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2026년 개통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흥덕역(예정)과 원천역(예정)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와 인접한 수원신갈IC·흥덕IC를 이용하면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등의 진출입이 수월해 수도권 내의 이동이 편리하다.

‘신광교 제일풍경채’는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광교 신도시와 흥덕지구가 인접해 양쪽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인프라를 갖췄으며, 자녀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흥덕초가 위치해 학부모들의 수요가 높은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자리할 전망이며,광교 신도시의 학원가와도 가까이 있어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세대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광교 제일풍경채 주택전시관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에 위치하며, 코로나 19 감염 방지를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한다. 관람 기간은 26일부터 7월 1일까지 시간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다.

[신아일보] 용인/김부귀 기자

acekb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