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제석사, 원효성사 탄신 1403주기 다례재 봉행
경산 제석사, 원효성사 탄신 1403주기 다례재 봉행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0.06.25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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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산시)
(사진=경산시)

원효성사 탄생지로 알려진 경북 경산 제석사는 지난 24일 원효성사 탄신 1403주기 다례재를 봉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다례재는 육법공양, 삼귀의례, 원효성사 연보소개, 돈관스님의 법어 등 불교의식에 이어 우리가 처해 있는 고통과 아픔을 위로하는 내용을 담은 피아니스트 임동창의 ‘그리워요’라는 헌정곡 연주와 함께 코로나19의 종식과 병으로 고통 받고 계신 분들, 그리고 의료진과 봉사자들에게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릴레이 행사를 가졌다.

최영조 시장은 “원효스님의 간절한 애민심으로 이 국난을 잘 이겨 나가 속히 맑고 밝은 건강한 사회로 되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경산/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