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사천시·부산 사상구와 도시재생 활성화 업무협약
HUG, 사천시·부산 사상구와 도시재생 활성화 업무협약
  • 전명석 기자
  • 승인 2020.06.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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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딜기금지원센터 운영…기금상품 등 정보·금융컨설팅 제공
경남 사천시 대방동(왼쪽)과 부산 사상구 괘법동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자료=HUG)
경남 사천시 대방동(왼쪽)과 부산 사상구 괘법동 도시재생사업 계획도. (자료=HUG)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25일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사천시, 부산 사상구와 각각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서 HUG와 각 지자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 추진 △도시재생 씨앗융자 활용사업 등 도시재생 금융지원 사업 발굴 및 구체화 △도시재생 관련 안내와 교육 및 공동체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사천시는 지난 2017년과 2018년, 부산 사상구는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추진 중이다. HUG는 사천시와 부산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금융컨설팅 등을 통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HUG는 지자체가 도시재생 뉴딜 선정사업에 주택도시기금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뉴딜기금지원센터'를 운영해, 기금상품과 이용사례에 대한 정보와 금융컨설팅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재광 HUG 사장은 "사천시와 부산 사상구의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HUG는 전국의 여러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재생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전명석 기자

jm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