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제주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 혹서기 물품 지원'
JDC-제주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 혹서기 물품 지원'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6.25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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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0가구에 3400만원 상당 내달부터 전달 예정
JDC (사진=JDC)
JDC 본사에서 열린 '도내 홀로노인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모습. (사진=JDC)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지난 24일 제주 첨단로 JDC 본사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도내 홀로노인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홀로노인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은 제주도에 혼자 사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JDC는 제주도 독거 노인 1360가구에 3400만원에 달하는 혹서기 대비 물품 등을 지원한다. 물품은 선풍기와 여름 침구·의류 등으로 구성했으며, 내달부터 센터를 통한 직접 방문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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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본사에서 열린 '도내 홀로노인 혹서기 대비 물품 지원' 업무협약 모습. (사진=JDC)

문대림 JDC 이사장은 "혹서기를 맞아 도내 어르신들의 시원한 여름나기에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JDC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