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성북구,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우수상 수상
  • 이준철 기자
  • 승인 2020.06.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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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강화 분야…주민 주도 정책결정 성과 인정
민·관 거버넌스 합의로 ‘미래 100년 성북선언’ 제정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를 대표해  박승주 본심사위원(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성북구)
이승로 성북구청장(오른쪽)이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성북구를 대표해 박승주 본심사위원(세종로국정포럼 이사장)으로부터 상장을 받고 있다. (사진=성북구)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0 제2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공모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 발굴 및 전파와 더불어 격려와 포상의 포지티브 캠페인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 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올해 수상 대상은 △거버넌스의 구현 △성과창출 △혁신 파급성 △창의성 및 참신성 △지도자의 자기계발 노력을 심사기준으로 두고 1차 서류심사 및 2차 현장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구는 민선7기 2년에 걸쳐 주민과 함께 실천적 민주주의 플랫폼인 ‘현장구청장실’ 및 ‘주민자치회’ 등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아래로부터의 구정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주민 집단지성과 민·관 거버넌스의 합의를 통해 만든 ‘미래 100년 성북선언’을 제정했다. 

구는 선언문이 단순한 문구에 그치지 않도록, 주민이 도시의 나아갈 방향과 정책을 직접 결정하는 진정한 ‘주민자치’의 실현을 위해 선언문에서 도출된 성북구정 철학적 기반인 3대 가치 ‘풍요’, ‘공존’, ‘균형’을 구정 업무체계에 녹여 ‘2020 미래성북 과제체계’를 구축하고 그에 따른 79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본격적 자치분권 시대의 도래를 앞당겼다는 높은 평가를 받아 ‘자치분권 강화’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현재 우리에게 닥친 위기 속에서 주민의 주체성과 자발성은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이 될 것이며, 앞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지방정부는 주민 삶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과 소통하고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jc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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