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1%대 하락세
[오후 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1%대 하락세
  • 홍민영 기자
  • 승인 2020.06.25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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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장중반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료=키움증권 HTS 캡처)
코스피가 장중반 1%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자료=키움증권 HTS 캡처)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팔자'에 장중반 1%대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오후 12시2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57p(1.83%) 내린 2121.94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31.06p(1.44%) 내린 2130.45로 출발해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6665억원을 순매수하는 한편,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07억원, 473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3.60%)과 운수장비업(-3.25%), 철강금속업(-2.56%)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35p(1.36%) 내린 749.15를 기록 중이다. 

지수는 9.69p(1.28%) 내린 749.81로 개장해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하락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가 1598억원 어치 주식을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24억원, 486억원 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금융업(-3.90%)과 컴퓨터서비스업(-2.36%), 방송서비스업(-2.33%) 등 대부분 업종이 내림세다.

[신아일보] 홍민영 기자

hong9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