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진행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농촌 일손 돕기 진행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6.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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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양구자원봉사센터)
(사진=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23일 강화도 양도면에 있는 포도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 입국제한으로 인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직원 30명이 참여해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탰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지만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며 전했다.

한편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5월 복숭아 농가 일손 돕기에 이어 두 번째 농촌 일손 돕기를 진행했다.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