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범운영
DB손보,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범운영
  • 강은영 기자
  • 승인 2020.06.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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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객센터 2개월간 테스트…만족도 조사 후 타지역 설치
(사진=DB손보)
(사진=DB손보)

DB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대화형 인공지능 키오스크를 시범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DB손보는 부산고객센터에 키오스크를 설치하고, 장기보험 사고접수를 받는다. 키오스크는 2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고객센터에 방문해 장기보험 사고접수 서비스를 받는 50세 이상 고연령층을 위해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 경험(UX) 디자인'과 인공지능 '3D 아바타'를 활용했다.

DB손보 관계자는 "키오스크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고객 반응이 긍정적이라면 다른 지역에 추가로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yka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