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에어프라이어 전용 크림치즈볼·애플파이 출시
뚜레쥬르, 에어프라이어 전용 크림치즈볼·애플파이 출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2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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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적 기술 개발 냉동생지 도입
홈 베이커리 간식·디저트 3종 기획
(제공=CJ푸드빌)
(제공=CJ푸드빌)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는 에어프라이어 전용 홈 베이커리 제품을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뚜레쥬르가 선보인 홈 베이커리 제품은 냉동 상태 그대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15분간 조리하면, 파티셰가 갓 구워낸 듯한 느낌의 빵을 간편하면서 맛있게 맛볼 수 있다. 

제품 종류는 ‘쫄깃한 크림치즈볼’과 ‘달콤한 카라멜 애플파이’, ‘매콤한 토마토 치킨파이’ 등 3종으로, 간식이나 디저트로 즐기기 좋은 상품이다. 

쫄깃한 크림치즈볼은 짭쪼름한 치즈가 쏙쏙 박힌 쫄깃한 빵 속에 크림치즈를 가득 넣은 제품으로, 꿀에 찍어 먹으면 단짠단짠 매력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카라멜 애플파이는 버터를 듬뿍 넣어 결이 살아 있는 바삭한 식감이 특징으로, 계란물을 덧발라 노릇하게 구운 후 설탕을 뿌리면 더욱 바삭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뚜레쥬르의 설명이다. 

매콤한 토마토 치킨파이는 파마산 치즈를 뿌려 구우면 풍미가 한층 살아난다. 

뚜레쥬르는 그간 베이커리 맞춤형 특화 밀가루와 천일염 등 좋은 재료를 엄선해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냉동 생지를 도입하면서 갓 구운 신선한 빵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이번 홈 베이커리 제품도 뚜레쥬르의 이 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이커리 수준의 퀄리티를 구현한 냉동 생지 제품이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가정에서 간단한 조리만으로 갓 구워낸 듯한 빵을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Needs)를 반영해 냉동 생지 제품을 기획했다”며 “다양한 냉동 생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라인업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