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홍천로타리클럽, 제37·3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새홍천로타리클럽, 제37·38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0.06.24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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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새홍천로타리클럽)
(사진=새홍천로타리클럽)

강원 새홍천로타리클럽은 지난 23일 오후 6시 K컨벤션웨딩홀에서 제37대 이규성 회장과 제38대 허홍구 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차주철 국제로타리 3730지구 총재, 박홍숙 6지역 대표, 김재근 군의장과 방정기·최이경 군의원, 신도현·신영재 도의원, 정철환 홍천군 행정국장, 홍천 및 6지역 로타리클럽 회장단 등과 각계 사회·봉사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규성 전임회장은 “2019-2020년 제37대 회기동안 회원과 부인회 등 전 회원이 화합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3730지구 대상클럽과 한국로타리 홍보최우수 클럽상을 수상하는 등 클럽의 명예를 드높이며 이웃사랑을 전개할 수 있었다”며 인사말을 대신해 참석 내·외 귀빈들에게 '새홍천로타리클럽 전 회원과 부인회원들에게 격려의 박수와 차기 회장 및 회원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요청,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전개했다.

이날 이규성 회장에게는 홍천군수와 홍천소방서장의 감사패, 회원들의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아울러 강대규 37대 총무와 박원근 재무에게도 공로패와 감사패가 전달됐고, 윤세형 원로회 초대회장과 김해영·최이경·허미정·박항복 부녀회원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허홍구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선배 로타리안들이 걸어오신 그 길에서 또 다른 기회의 문을 만나고, 그 문을 두드려 열고 나가는 본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회원들의 지식연수 강화에 중점을 둬 지역사회와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봉사를 실천 ‘함께하는 우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홍천/조덕경 기자

jogi444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