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동대문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0.06.2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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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여권과 정은지, 세무과 김성곤, 청소행정과 유나영 주무관 수상…구청장 표창 등 수여
(왼쪽부터 청소행정과 유나영, 민원여권과 정은지, 세무과 김성곤 주무관) 구는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사진=동대문구)
(왼쪽부터 청소행정과 유나영, 민원여권과 정은지, 세무과 김성곤 주무관) 구는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사진=동대문구)

서울시 동대문구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 수행한 ‘2020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3인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최종 선정된 직원은 △종합민원실 시설 개선을 통해 사회적 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 민원여권과 정은지 주무관 △새로운 체납 자동차세 징수기법을 개발해 세입증대에 기여한 세무과 김성곤 주무관 △대형폐기물 배출관리시스템 을 도입해 청소업무 효율을 높인 청소행정과 유나영 주무관이다.

구는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에게 성과상여금 최상위 등급을 부여하고, 포상 금과 구청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각 부서와 동에서 적극행정 사례로 추천한 직원을 대상으로, △구민체감도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5개 항목에 대한 1차 실무위 원회 평가를 진행한 뒤, 인사위원회 심사에서 최종 3인을 선정했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적극적인 업무 추진 노력이 돋보이는 구체적 사례를 중심으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을 발굴해 시상하며 업무에 대한 직원들의 적극성을 높이고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