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축사사무소 ‘신진’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 싶다며 10㎏짜리 쌀 500포대를 23일 경기도 성남시에 기탁했다. 시가 1350만원(포대당 2만7000원) 상당이다.
시는 이날 부시장 집무실에서 이한규 성남 부시장과 정은수 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쌀 기탁을 연계해 준 이형복 성남농업협동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돕기 후원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받은 쌀은 성남 50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추천한 취약계층 500가구에 한 포대씩 전달했다. 지역별로 수정구 170포대, 중원구 110포대, 분당구 220포대 등을 각각 배분했다.
정은수 대표는 “성남농업협동조합과 연계해 앞으로도 성남지역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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