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제273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진행
강동구의회, '제273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진행
  • 김두평 기자
  • 승인 2020.06.2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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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두평 기자)
김남현 강동구의회 의원이 23일 열린 제273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김두평 기자)

서울 강동구의회는 23일 제273회 정례회 3차 본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3차 본회의에서는 김남현, 박원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이 이어졌다. 

먼져 김남현 의원은 '후반기 의장에게 바란다'에 대한 발언에서 "의장은 전 의원이 위임한 의장 권한을 집행함에 있어 '공명정대(하는 일이나 태도가 사사로움이나 그릇됨이 없이 정당하고 떳떳함)하라'는 의원들의 목소리를 들으라"고 말했다. 

이어 "의원들의 복지향상을 비롯해 자존감을 갖도록 해달라"면서 "의원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는 의장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박원서 의원은 '현업부서 근무자를 위한 작은 배려가 필요하다'와 관련한 발언에서 "최근 특히 코로나19의 정부방침을 적극 대처하고자 함에 있어 근무자들에 대한 복지향상의 일환으로 청사 내 사워실을 비롯해 직원 휴식 공간 등을 제공 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3차 본회의는 임인택 의장 의사 진행에 따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안건을 비롯해 구의회 의원 정책개발 연구활동 활성화 조례안,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1인가구 지원 조례안 등20건이 원안가결 처리됐다. 

이 의장은 2019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기금결산 보고서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가결을 끝으로 폐회를 선언했다. 

[신아일보] 서울/김두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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