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화요일 무더위 계속… 내일부터 전국 비 소식
[오늘날씨] 화요일 무더위 계속… 내일부터 전국 비 소식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0.06.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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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날리는 수상스키. (사진=연합뉴스)
더위 날리는 수상스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3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는 24일부터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측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오후께 서쪽지방부터 차차 흐려져 내일 새벽에 비가 시작돼 정오까지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특히 강원영동북부와 남해안, 제주도 등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내리는 비는 오는 25일 낮부터 전라도, 경남도 등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차차 그칠 예정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또는 좋음’ 수준일 것으로 관측됐다.

오전 9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5.4도, 춘천 23.3도, 인천 23.7도, 강릉 21.9도, 청주 24.6도, 안동 21.2도, 홍성 22.6도, 대구 23.1도, 광주 21.9도, 대전 24.5도, 창원 23.0도, 울산 23.2도, 부산 24.2도, 제주 25.7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지역별 24도에서 34도로 더운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 남해 앞바다에서 0.5m에서 1.0m 높이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m에서 1.5m, 서해 0.5m에서 2.0m, 남해 0.5m에서 2.0m다. 

inahle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