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가향’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 사회봉사상 수상
가수 ‘가향’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 사회봉사상 수상
  • 박주용 기자
  • 승인 2020.06.22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가향 측)
(사진=가향 측)

가수 가향(손정선, 현 이천 연예협회 가수분 과장)이 지난 18일 서울 목동 예술인회관에서 열린 제26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시상식에서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가향은 8년간 락밴드 (푸른솔) 에서 보컬로 활동하다 밴드해체로 2019년 트로트 가수를 변신, 경기도 이천을 기반으로 공연과 지역 봉사활동을 하며 전국적인 활동을 펼치려 기지개를 펴고 있다 .

가향은 "지역 봉사 공연 중 ‘요양원·양로원 봉사공연이 가장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천지역전체행사인 농민단합대회행사 와 다문화 행사인 ’외국인트롯노래교실로 한글배우기‘ 행사는 큰 봉사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가향이 새로운 세미 트로트를 재미있는 가사로 한 '니가 좋소'는 음원시장 인기 차트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일부에서는 사투리디스코풍의 '니가 좋소'는 구수하다 못해 찰지게 노래가 에너지넘친다. 음색에는 브라운관에서 막 나온 보이스퀸 출전자 같은 분위기의 목소리에서 묘한 향기가 난다고 극찬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