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아름다운 농촌경관 알리는 사진 공모전 개최
농어촌공사, 아름다운 농촌경관 알리는 사진 공모전 개최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06.2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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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풍경, 사계' 주제 8월21일까지 온라인 접수
일반카메라·스마트폰 구분…총 50점 2190만원 시상
‘제14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상세 포스터.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제14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 상세 포스터. (제공=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 이하 농어촌공사)는 농촌의 아름다운 풍경과 행복한 삶의 모습, 가치 있는 농촌 전통문화 등 매력적인 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모하는 ‘제14회 농촌경관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농촌경관 사진을 통해 농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농촌 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 주제는 ‘농촌, 풍경, 사계’로, 농촌 경관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가치를 알릴 수 있으며 누구나 살고 싶은 농촌에 대한 메시지를 대국민에게 전할 수 있는 사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자격은 농촌경관에 관심 있는 국내 거주 대한민국 국민과 외국인이고, 분야는 일반카메라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구분된다. 

응모방법은 지난해 1월1일부터 올해 8월21일까지 촬영한 사진 중 3000픽셀 이상, 20메가바이트(MB) 이내 규격으로 분야별 1인당 3점까지 가능하다. 관련 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8월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작은 공모 요건 부합여부를 확인하는 예비심사와 주제부합성, 작품성, 참신성, 활용성 등을 심사하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7일 홈페이지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일반카메라분야 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400만원, 최우수상과 우수상에는 공사 사장상과 각각 상금 200만원, 100만원 등 모두 50점 219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김인식 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우리 농촌의 아름다움과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스마트폰을 통한 응모도 가능한 만큼, 많은 이들이 농촌에 관심을 갖고 많은 응모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