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전통나래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 운영
대전전통나래관,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 운영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6.22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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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영화 ‘언니는 말괄량이’ 목소리 연기와 음악으로 재구성...온라인 생중계 진행
리허설 (사진=대전전통나래관)
리허설 (사진=대전전통나래관)

대전문화재단은 지역주민과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소제극장’를 운영한다.

6월 문화가 있는 날 ‘소제극장’ 프로그램은 고전영화 ‘언니는 말괄량이(1961, 한형모 감독)’를 목소리연기와 연주로 재구성하였으며, 지역예술단체인 구석으로부터와 협력으로, 연출 남명옥, 연극배우 이우진, 이은영, 아코디언 연주 서은덕이 참여하는 공연이다.

한편 최소한의 관객 입장으로 운영하던 ‘문화가 있는 날’을 최근 대전지역의 코로나19 확산추세를 보임에 따라 본 공연은 온라인 생중계로 운영한다.

공연 생중계는 24일 오후 8시 대전문화재단 유투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