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제7기 입교식 개최
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교육원 제7기 입교식 개최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6.22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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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와 성장을 향한 힘찬 첫 출발
꿈나래 입교식 (사진=대전교육연수원)
꿈나래 입교식 (사진=대전교육연수원)

대전교육연수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에서는 22일 위탁교육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꿈나래교육원 제7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개원 4년차를 맞이하고 있는 공립 대안교육기관 꿈나래교육원에서는 위탁교육학생들에게 따뜻한 돌봄과 치유, 성장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간중심적이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 1학기는 코로나19 특수 상황으로 인해 ‘세계시민교육’, ‘텃밭 가꾸기’, ‘진로 선택 프로그램’, ‘악기 배우기’ 등의 실습·체험 활동 프로그램 중심으로 6주간 운영한다.

제7기 입교생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교육활동 안전 수칙을 잘 지킬 것을 약속하고, 진정한 자아를 찾고 자신의 잠재능력을 발견하여 미래사회의 당당한 주인공으로 성장하겠다고 힘차게 다짐했다.

제7기 입교생의 학부모 최모 씨는 “꿈나래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상담 치유와 감성 나눔 활동으로 아이가 세상의 행복을 더 깨닫고 나누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해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입교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코로나19 상황을 맞이하여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들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 높은 대안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