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기업교류위원장에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위촉
“기업의 중국진출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지 밝혀
“기업의 중국진출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의지 밝혀
서울 금천구가 지난 18일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을 금천 G밸리 지속성장위원회 한중기업교류위원장으로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역 기업들의 해외진출, 특히 대 중국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있는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중기업교류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된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은 앞으로 금천의 기업들의 중국 진출 자문과 교류, 투자협력 등 다방면으로 지원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기업 간 교류, 해외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중국 지방정부 간의 문화, 청소년 등 다방면에서 가교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금천구의 기업들이 중국기업들과 협력하고 합작하는 일을 적극 지원해 기업 및 금천구 번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천 G밸리 지속성장협의회는 관내 유관기관과 기업, 민간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위원회로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유관기관의 지원방안을 공유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신아일보] 서울/김용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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