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 진단과 과제’ 포럼 개최
충남교육청,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 진단과 과제’ 포럼 개최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0.06.21 13: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충남교육청)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진단 포럼 포스터. (사진=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이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을 진단하고 나아갈 방향을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교육청은 22일 과학교육원 대강당에서 충남교육정책연구소 주관으로 ‘코로나19 이후 교육정책 진단과 과제’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 시대 우리 교육이 직면한 문제에 대해 분석과 진단을 하고,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한다.

한국교육개발원 장혜승 팀장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분야 정책과 전망에 대해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7명의 토론자들이 충남의 현황, 교육과정 혁신, 원격교육 현황, 안전망 구축 등 정책 방향과 대안을 탐색한다.

박용주 소장은 “연구소는 앞으로도 현장 적합성이 높고 시의적절한 정책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미래교육을 대비하는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에 기반하는 정책을 생산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press@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