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 협의회 창립총회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 협의회 창립총회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0.06.2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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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 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대전문화재단 노동조합)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 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대전문화재단 노동조합)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의 상생·발전을 위해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 협의회’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대전문화재단 노동조합은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경기문화재단지부 외 15개 광역 및 기초문화재단 노동조합이 참여한 가운데 ‘전국 문화재단 노동조합 협의회(이하 전국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협의회는 문화재단 노동조합 간 연대로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문화재단별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와 교류협력, 출자·출연기관 관련 법령 및 정책에 관한 의견 개진 및 건의. 국내 관계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의회는 이날 의장에 김민국 창원문화재단 노조 위원장을 선임했다. 부의장에 지상엽 고양문화재단 노조 위원장과 박재흥 광주문화재단 노조 위원장이 맡기로 했다.

김민국 의장은 “급변하는 사회환경 속에서 상호 협력으로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 문화재단과 노동조합의 상생발전에 앞장서는 명실상부한 협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정태경 기자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