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부안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김선용 기자
  • 승인 2020.06.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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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사진=부안군)
부안군, 영농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청 사회복지과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섰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김미옥 과장을 비롯해 15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줄포면 지역농가를 찾아 일솝돕기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양파 수확에 도움을 받은 농가의 A씨는 “한창 일손이 모자라 걱정하던 차에 진심어린 마음으로 일손을 도와주신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미옥 사회복지과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힘든 작업을 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농촌 인력난이 어느 때보다 심각한 가운데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ksy269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