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새 둥지서 업무 기능 강화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 새 둥지서 업무 기능 강화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0.06.19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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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규모 확대·원도심 접근성 제고

인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센터 이전을 계기로 업무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3월 인천시 남동구 인천도시공사 본사에 개소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달 20일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으로 이전했다.

센터는 △도시재생 역량 강화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 △기초·현장 센터 및 타 중간지원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 등 인천지역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광역센터로서 역할을 해왔다.

도시재생 지원 사업 추진에 따라 인력을 충원하면서 조직 규모가 확대돼 추가 업무 공간이 필요해졌다. 또, 기존 위치가 원도심 지역과는 다소 거리가 있어 독립된 사무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박인규 도시재생지원센터 센터장은 "새 사무실은 교통 접근성이 용이해 인천시민께서 보다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어 센터 운영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