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 여성단체協, 오감놀이 강사 양성 과정 운영
미추홀 여성단체協, 오감놀이 강사 양성 과정 운영
  • 김경홍 기자
  • 승인 2020.06.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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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푸드테라피 강사 양성 과정도
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오감놀이 강사 양성 과정 및 푸드테라피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사진=미추홀구)
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오감놀이 강사 양성 과정 및 푸드테라피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사진=미추홀구)

인천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다음달 6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미추홀가족센터 교육장에서 오감놀이 강사 양성 과정 및 푸드테라피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 2월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2020년 양성평등 및 여성사회참여확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는 사업이다.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참석자 명부 작성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시작된 각 교육과정은 20명 정원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박세자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 주도의 양성평등 및 여성 사회참여 확대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도록 하겠다”며 “내년에 구가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친화도시 확산기를 맞아 미추홀구와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4대 폭력 예방 캠페인과 양성평등 홍보 캠페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khkim@shinailbo.co.kr